코츠테크놀로지 주가 전망 및 기업 분석 - 스마트 방산, K방산 관련 대장주. 고성장 저평가 국면 진입하다.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의 기업분석투자가 기분투입니다. 오늘은 핫하다 핫해! K방산. K방산의 수혜를 직격으로 받을 핵심 대장주인 코츠테크놀로지에 대해 소개해보려고합니다.

 

다들 뉴스 보셔서 알고계시겠지만, 최근 지정학적이유로 전세계에 전쟁이 많이 발발 했습니다. 그에 따라, 방산수요가 폭증하고 있고, 오늘 소개해드릴 코츠테크놀로지는 전통적인 방산기업이아닌 스마트  방산 기업으로 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저와 함께 알아봅시다!

코츠테크놀로지 CI

 

코츠테크놀로지 기업개요

1. 업력

코츠테크놀로지는 1999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임베디드 컴퓨터와 그 주변기기를 전문적으로 연구/개발하는 기업입니다. 이러한 제품들은 첨단 방위산업 (육해공)분야, 철도신호 제어분야, 전력망제어 산업분야, 첨단 자동화산업분야 등에 공급되고 있습니다. 임베디드 시스템이 뭔지 아주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냉장고 자동차 등도 컴퓨터는 아니지만, 시스템이 있고 돌아가지요? 그런 내장용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임베디드 시스템이라고합니다. 한마디로 전자기기/가전제품/기계 내장 소프트웨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 주요 사업 내용

임베디드 CPU보드, DSP보드, 각종 I/O보드, Power보드 및 특수목적용 LCD Monitor 등의 임베디드 컴퓨터와 그 주변기기 연구/개발 컴퓨터주변기기 (LCD모니터, CPU보드, DSP보드), 산업용컴퓨터 제조/전술통제S/W 개발

 

임베디드 산업 분석

 

코츠테크놀로지는 세계수준의 최첨단 기술 경쟁력을 갖춘 '세계 최고의 임베디드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임베디드가 뭘까요? 영어로하면 내재된, 내장된 그런 뜻입니다. 즉, 컴퓨터가 어떠한 기기에 내장되어있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구체적으로 임베디드 시스템은 스마트 공장, 스마트홈, 군사, 환경, 교통,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임베디드 시스템은 기기에 내장되어 있는 것이기 때문에, 실시간 응용 프로그램의 요구사항을 처리해야 합니다. 이는 정확한 타이밍과 빠른 응답을 요구하여 복잡성을 증가시킵니다. 게다가, 기기가 오작을 하면 안되겠지요? 그래서 내구도가 굉장히 중요한 시스템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임베디드 시스템은 작고 경량화되어 있으며, 제한된 자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처리 능력, 메모리 용량, 저장 공간 등의 제약을 의미합니다. 왜냐하면, 내장된 기기의 크기를 따라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자원의 효율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기기가 사용하는 자원이라,, 뭐가 있을 까요? 바로 전기입니다. 임베디드 시스템은 저전력으로 동작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는 배터리로 구동되거나 전력 소비가 중요한 장치에 이상적입니다.

 

전반적인 산업이 디지털 전환과 자동화를 수용함에 따라 임베디드 산업용 컴퓨터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며 산업 프로세스의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코츠테크놀로지와 같은 임베디드 컴퓨터를 연구/개발하는 기업은 이러한 중요성을 바탕으로 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코츠테크놀로지 주요 제품 및 경쟁력 분석

 

- 주요제품

1.

싱글보드컴퓨터 (SBC): 특정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전용 소프트웨어가 내장되는 컴퓨터 시스템입니다.

2. 군용 전시기: 군사 작전을 지원하기 위한 전자 장비입니다.

3. 무기체계탑재용 컴퓨터장치: 무기 시스템에 탑재되는 컴퓨터 장치입니다.

4. 무기체계 시스템: 무기 시스템을 제어하는 소프트웨어 시스템입니다.

 

어떤가요? 유난히 방산제품이 많지요? 그렇습니다. 코츠테크놀로지는 임베디드시스템 중에서도 방산분야에서 굉장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기업입니다.

 

- 코츠테크놀로지의 경쟁력

1. 임베디드 시스템 설계 능력: 코츠테크놀로지는 무기체계의 안정성과 성능을 보장하기 위해 임베디드 시스템 설계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는 온도, 습도, 진동, 충격 등에 강한 컴퓨터 장비를 개발, 생산하며, 이는 K2전차, 장보고 잠수함 등과 같은 무기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무기체계의 경우 극한의 조건에서 작동이 가능해야하며, 진동과 충격에 매우 강해야겠죠? 그렇기 때문에 단순 성능적 측면으로만 접근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이는 진입장벽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2. 방산 제품 국산화: 코츠테크놀로지는 수입 의존도가 높은 방산제품을 국산화하여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를 통해 대형 방산기업들과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실적 성장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천마 사격통제 컴퓨터, 천궁-II 통합운용 컴퓨터의 국산화 과제를 마치면서 신규 수주를 더욱 늘릴 수 있는 토대를 다졌습니다. 

 

코츠테크놀로지 주요 제품 및 경쟁력 분석

 

코츠테크놀로지의 주요 경쟁사로는 퍼스텍과 빅텍이 있습니다. 두 회사 모두 코츠테크놀로지와 영업이익, 순이익 격차가 크지 않음에도 시가총액이 1000억원을 넘는 상태입니다. 반면, 코츠테크놀로지는 이제 겨우 시가총액이 1000억 수준에 불과합니다.

 

1. 퍼스텍 : 1975년에 설립되었으며, 유도무기, 기동∙화력, 항공우주, 해상∙수중, 무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첨단 무기체계에 적용되는 핵심 구성품의 기술개발과 생산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주요 제품으로는 발사통제장비, 구동장치, 냉각장치, 자동소화장치 등을 개발·생산하고 있습니다.

2. 빅텍: 빅텍은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대한민국의 방위산업체로, 전자전 장비, 피아식별장치, 군용 전원공급장치 등을 공급하고 있으며, 민수사업으로는 공공자전거 무인대여시스템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업내용으로는 정보통신공사, 전문건설하도급, 정보통신장비,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정보통신장비 설치 및 유지보수 등이 있습니다.

 

두 기업 모두 비슷하지만, 코츠테크놀로지는 코츠만의 기술이 있습니다. 바로 임베디드 기술이지요. 앞으로 임베디드 기술은 점차, 모든 무기체계에 확대될 것입니다.

 

특히, 코츠테크놀로지의  주요 고객사로는 LIG넥스원, 현대로템, 한화시스템, 한국항공우주산업 (KAI) 등이 있습니다.주요 제품은 K2 전차와 FA-50 경공격기 등에 들어가는 차량·비행 제어컴퓨터와 영상레이더를 개발했습니다. 2023년 3분기 기준 LIG넥스원 52%, 한화시스템 16%, 현대로템 7%, 기타 25%의 매출 비중을 가지고 있습니다.

 

코츠테크놀로지의 구체적인 매출 비중은 다음과 같습니다:

싱글보드컴퓨터: 26.9% 군용 전시기: 25.7% 무기체계탑재용 컴퓨터장치: 17.0% 무기체계 시스템: 8.2% 민간사업: 1.6% 용역매출: 12.1% 기타매출: 8.5%

 

코츠테크놀로지 재무분석

코츠테크놀로지 재무제표

 

코츠테크놀로지의 재무제표입니다. 엄청난 매출성장과 더불어 이익의 성장까지 이뤄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작년에 대규모 차입을 통해 투자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되며, 매우 안정적인 재무상태를 갖고있습니다. 고무적인 부분은 바로 ROE입니다. 비교적 소자본임에도 굉장히 자본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입니다.

 

코츠테크놀로지 차트 분석

코츠테크놀로지 월봉

월봉 차트 상, 역사상 신고가 돌파 후, 조정중인 모습입니다. 현재 위치에서 충분히 조정 후, 다시 한 번 신고가에 도달한다면 이는 굉장한 상승의 기회가 되리라고 생각됩니다. 무엇보다, 이렇게 좋은 실적을 가지고 있음에도 현재 주가상태는 매우 저평가 상태라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성장기업임을 고려하여 멀티플 15~25배를 고려한다면, 25년기준 시총 2000억~3000억 수준까지도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현재 시가총액이 불과 1000억임을 고려하면 상승여력은 굉장히 충분한 상태로 보여집니다.

 

결론

다른 방산기업과는 달리, 임베디드라는 전문분야를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코츠테크놀로지가 부각되지 않을 수 가 없습니다. 게다가, LIG 넥스원 및 한화시스템, 현대로템 향 매출이 대다수라는 점에서, 향후 해외 K-방산 수출 시 수혜를 볼 수 밖에 없는 기업이라는 사실입니다. 

 

향후, 무기가 고도화 되고 첨단화 되면 될수록, 코츠테크놀로지는 수혜를 받게될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 시장 자금이 반도체와 전력기기로 쏠린만큼 수급적인 부분이 굉장히 아쉽습니다. 비록 현재 위치는 굉장히 저평가 되었지만, 시장에 전체적으로 방산붐이 다시 오게된다면 그때의 대장주는 아마 코츠테크놀로지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상 여러분들의 기업분석투자가 기분투 이었습니다.

 

오랜만에 좋은기업을 찾아 기분이 좋은데요, 그럼에도 투자를 진행하실땐 항상 신중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앞으로  K방산산업이 어떻게될지 저와 함께 지켜봅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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